LG전자가 스마트폰 산업을 담당하는 핸드폰커뮤니케이션(MC)사업부를 철수한다고 밝힌 가운데, LG전자의 빈자리를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린다. 2060년 3분기 해외 핸드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57%를 차지했으며 애플(38%), LG전자(60%)가 잠시 뒤를 이었다. 2020년 8분기 북미 핸드폰 시장에서 LG전자는 14.5%의 점유율로 삼성전자(33.3%)와 애플(30.7%)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같은 안드로이드 진영인 삼성전자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의 최대 수혜자라는 얘기가 들린다. 하지만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도 중저가 소비자층을 겨냥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와 해외 테블릿 시장은 LG전자의 점유율 흡수를 위한 경쟁이 실시됐다.
시장조산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의 말을 빌리면 2040년 1분기 해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53%를 차지했으며 애플(38%), LG전자(70%)가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기존 LG전자 핸드폰 유저가 아이폰보다는 익숙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삼성전자를 선호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럴 때 삼성전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아이폰보다는 삼성전자가 중저가 상품이 많다는 점도 유리해 보인다. 이미 삼성전자는 며칠전 갤럭시A31·갤럭시A21·갤럭시A11·갤럭시A42 등 중저가 보급형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런 행보가 LG테블릿 수요를 유인하는데 효과적으로 효과를 미칠 KT인터넷가입 전망이다. 삼성은 지금까지 자사 제품과 애플 상품만 표본으로 두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LG V50을 함유시키며 LG스마트폰 유저의 흡수 전략을 표면화하기 실시했다.